[IE 산업] 롯데칠성음료가 자사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가 레시피와 패키지를 리뉴얼.
15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완성을 의미하는 100%가 더해 그 이상의 프리미엄의 가치를 이룬다'는 콘셉트로 아로마홉 100%로 클라우드 레시피를 변경.
먼저 새로워진 클라우드는 쓴맛을 위해 약 7:3의 비율로 사용하던 아로마홉과 비터홉을 풍미와 향을 더해주는 아로마홉 100%로 교체.
또 캔 재질을 무광 재질로 변경해 '클라우드'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존 라벨의 황금색을 더욱 짙게 바꾸고 흰색 대신 감색을 더함.
더불어 출시부터 이은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통한 '100% 맥즙 발효원액', 진하고 풍부한 맛을 위한 '100% 몰트'라는 클라우드의 본질적 특징과 함께 5도의 알코올 도수와 가격은 유지.
현재 클라우드 라인업은 ▲클라우드 오리지널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무알코올) ▲클라우드 클리어 0.5(비알코올) 등 3종. 지난 2022년 출시된 저칼로리 맥주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는 출시 2년 만에 단종.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14년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는 출시 초부터 맥즙 발효원액 100%, 몰트 100%라는 차별적 특징을 내세웠으며 2020년 맥주 종량세 적용에 따라 국내 맥주 업체 중 유일하게 가격을 인하.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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