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E 산업] 이랜드킴스클럽이 이달 25일부터 특란 30구 한 판을 6990원에 판매. 다만 소진 시 판매 종료.
24일 이랜드에 따르면 킴스클럽은 최근 계란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자,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매장에 계란 6000판 한정으로 6990원에 출시. 이번 특가 계란은 산란 농장과의 직거래를 기반으로 기획.
이랜드킴스클럽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력이 없는 청정 지역 농장에서 약 100만 수 규모로 안정적으로 생산된 계란을 직매입. 이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
이랜드킴스클럽은 2주 단위로 대란 30구 상품의 유통가를 점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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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 확산, 닭 수입 중단, 계절적 요인 등으로 지난달 기준 계란 한 판(특란 기준) 평균 가격은 7026원으로 지난 2021년 7월 이후 4년 만에 7000원을 넘음. 대형마트들은 계란 가격을 8000원 미만으로 유지하기 위해 인상을 되도록 막는다는 방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