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인원 100만명 이상…홍콩 시위 앞두고 폭풍전야

2019.06.15 10:25:21

[IE 국제] 중국으로 범죄인을 보내는 법안에 반대하는 홍콩이 또 한 번의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다. 16일 시위에는 100만 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범죄인 인도 법안 강행과 시위 강경 진압 등 홍콩 정부가 보여준 행동이 국민들을 중국으로부터 등을 지게 했다. 조금이라도 중국을 비판하면 합법적으로 중국에 인도될 수 있다는 게 홍콩 국민들의 걱정이다. 홍콩의 사법 독립체제가 와해될 것이라는 우려가 가장 크다.

 

 

14일 밤에는 홍콩 시민들 중 엄마들이 주축으로 나서 정부를 규탄했다. 홍콩 수반 캐리 람 장관이 시위대를 '버릇없는 아이'에 비유한 데 대한 항의의 뜻이다. 

 

이 같은 반발에 홍콩 입법회는 법안 심의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 친중파 진영에서도 법안 처리를 연기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의회가 홍콩에 특별 대우를 재검토한다며 중국과 홍콩 정부를 압박했다. 여기 맞서 중국 정부는 내정 간섭이라며 주중 미국 대사관의 부대사에게 엄중 항의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전태민 기자 tm0915@issueedi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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