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도입 항의' 北, 8일만에 동해상에 발사체 발사…靑, NSC 상임회의 개최

2019.08.24 09:16:22

[IE 정치] 북한이 또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오늘 아침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며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쏜지 8일 만으로 북한은 지난달 25일 이후 한 달 사이 일곱 번, 올해 들어서는 아홉 번째다.

 

한미 군당국은 현재 발사체의 발사지점과 고도, 비행거리 등의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인데, 아직 탄종은 확실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북한 지난 5월 이후 연쇄적으로 시험 발사한 '신형 3종 무기'에 해당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북한은 지난 5월 4일 이후 신형 전술유도무기,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라고 밝힌 신종 무기를 시험 발사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발사의 배경은 지난 21일 우리나라가 미국에서 F-35A 스텔스 전투기 2대를 추가 도입한 것에 항의해 이뤄진 무력시위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아울러 북미 간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협상 주도권을 쥐려는 전략이라는 얘기도 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응하고자 정의용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오전 8시 30분 개최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전태민 기자 tm0915@issueedi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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