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횡령액·횡령직원수 1위 우리은행... 환수율은 꼴찌

  • 2024-07-02 07:59:37
  • 닥터소맥이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2023년 국내 은행별 횡령 사건 내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외국계은행과 국책은행을 포함한 17개 국내 은행 중 횡령액이 가장 큰 은행은 우리은행으로 총 772억7780만 원의 횡령 발생.


횡령에 가담한 직원 수도 31명으로 전체 은행권에서 최다. 횡령액 2위 경남은행에서 10년간 적발된 인원수는 5명. 5대 은행과 비교하더라도 우리은행 횡령 직원은 하나은행(29명)이나 NH농협·KB국민은행(각 23명)보다 월등. 횡령액 환수율도 압도적 꼴찌로 10년 횡령액에 대한 우리은행 환수율은 1.7%(13억1370만 원).  하나은행은 85억7520만 원 중 63.1% 환수.


농협이 지다니...

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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