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애런 분 감독 "난 류현진의 팬, 웰스 떠올라"

  • 2019-08-24 10:48:41
  • 일용소독자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이 류현진을 평가했습니다. 무슨 나쁜 소릴하겠습니까 하지만 그래도 류현진 기분은 좋겠네요

애런 분 감독이 머라 했냐면 "해설을 하던 시절 메이저 리그에 데뷔한 류현진 경기를 많이 중계해봤다. 나는 항상 그의 팬이었다. 우리 뉴욕 사람들은 류현진을 보며 데이비드 웰스를 떠올린다. 류현진도 웰스처럼 투구폼이 깔끔하고, 운동 신경이 뛰어난 데다 딜리버리를 반복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는 완급조절 능력도 정말 좋고, 공을 손에 쥐었을 때 자신이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투수다. 류현진은 투구를 쉽게 한다. 그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다. 올 시즌에는 부상에서 자유로워지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만한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데이비드 웰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양키스에서 메이저 역대 최고의 왼손 투수로 평가받은 레전드. 1992년 블루제이스, 1998년 양키스에서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2007년 다저스에서 현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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