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호황 덕에 작년 중개업소 폐업 18년 만에 최소

  • 2021-01-22 11:53:28
  • venaonnom

이렇게 반대급부로 누리는 쪽은 누리는군요. 코로나 땜시 대다수 국민의 신음이 시작됐던 작년은 전국 주택 거래가 역대 최대였고 부동산중개업소의 폐업이 2002년 이후 가장 적었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작년 전국 공인중개사 폐업은 1만2700여건으로 전년도보다 17.6% 감소했고 개업은 1만7500여건으로 3.8% 증가. 

글구 작년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약 128만 건으로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 특히 전국적인 부동산붐에 기타 지방에서도 개업이 많았답니다. 지난해 기타 지방의 개업은 8.5% 늘어 수도권·광역시의 증가율 2.6%를 크게 상회했고 휴업이나 폐업은 24% 줄어 수도권·광역시보다 9% 많았답니다. 정작 잘 돼야 할 곳들은 망하고 이게 무슨.


  • 지굿지굿
    2021-01-22 20:56

    아닙니다 이렇게 넘쳐흐르는 데도 오히려 장사가 잘된다뇨;; 부동산 땜시 나라가 혼란한 시국에

  • 이노세의우울
    2021-01-22 12:33

    이런 곳의 호황은 바라지 않는다고 하면 뭇매 맞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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