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배송 예정 문자에 26억 뜯긴 50대 여성

  • 2020-08-12 07:32:12
  • 러블라이즈




전화를 받은 조직원은 자신이 검찰수사관이라고 소개하며 '범죄에 연루된 정황이 있어 조사해야 하니 금감원 직원에게 돈을 전달하라'고 말했답니다. 이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형 우체국 창구에서 돈 뽑아 금감원 직원으로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돈을 줬는데 대부분 만원짜리로 인출해 한 번에 최대 3억원까지 캐리어에 담아 이동했다네요. 

돈 모두 빼앗긴 뒤 연락이 끊기자 5일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조직원들의 동선을 추적해 3명을 잡았답니다. 보수로 받은 현금 수천만원도 압수했고요. 현재는 조직 상부를 추적 중이라는데 어떻게 이런 어리숙한 범죄에도 꾸준하게 당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문자든 전화든 검찰, 금융당국 어쩌고 하면 무조건 사기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만 기억하고 있어도 이딴 범죄 50퍼 이상은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 리나_
    2020-08-12 14:22

    택배 요세 문자로오는것보단 카카오톡으로 오던데...

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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