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랑은 대조적으로 루이비통코리아·에르메스코리아·한국로렉스·스와치그룹코리아·불가리코리아 등 명품 기업 5곳이 지난해 배당금 명목으로 챙겨간 금액은 2140억원이랍니다. 작년 가장 많은 배당금을 챙겨간 기업은 에르메스코리아인데 배당금은 840억원. 기부금을 한 푼도 쓰지않은 루이비통코리아도 배당금 명목으로 본사에 500억원을 보냈고요. 한국로렉스와 스와치그룹코리아(오메가·론진 등)도 수억원대 배당금을 보냈는데 각 250억원·200억원이네요. 기부금 0원의 불가리코리아도 배당금으로 140억원을 보냈고요.
배당금 대신 수수료 명목으로도 많게는 수십억원을 보낸 기업들도 있는데 프라다코리아·입생로랑코리아·보테가베네타코리아는 작년 경영자문수수료 및 업무용역 등을 명목으로 각 50억원·92억원·72억가량의 수수료를 보냈다네요. 누구나 다 가진 제품은 더 이상 명품이 아니지 않나요 글로벌 호구노릇 그만하고 실속 챙겼으면 합니다
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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