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신도시 LH 직원 투기 의혹..정부 전수조사 착수

  • 2021-03-02 12:31:34
  • 하춘하

LH 일부 직원들이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과 시흥 부동산을 무더기로 매입했다는 의혹 땜시 난리였죠. LH 직원 10여 명이 신도시 지정 전인 2018년부터 작년까지 광명·시흥 토지 2만 3천여㎡를 사들였다는 의혹.


국토교통부가 전수조사에 나섰답니다. 현재 예정부지 소유자와 LH 직원 명단을 대조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네요. 근데 LH 직원이 1만 명이 넘고 광명·시흥 해당 부지 소유자는 2만명 이상이라 조사에는 시간이 좀 걸릴 거랍니다. 광명·시흥 지역은 명시 광명동·옥길동, 시흥시 과림동 일대 1천271만㎡ 부지에 7만 호가 들어설 예정인데 지난달 24일 여섯 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됐습니다.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이고요. 이 지역뿐 아니라 3기 신도시 전체를 살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전 비리까지 싹 잡아내면 좋을 테지만 이건 사실상 어려울 거 같고요


  • 솔방울잼
    2021-03-02 16:03

    이거 역시 겁 잔뜩 먹게 강한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다

  • 살라딘
    2021-03-02 15:19

    정신 제대로 차릴 수 있도록 실형 굵게 먹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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