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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가격 상승에 수출물가 넉 달 만에 반등

  • 작성자 : 지굿지굿
  • 작성일 : 2019-03-15 10:43:47

석 달 연속 하락하던 수출 물가가 석유와 석탄제품 가격 상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2월 수출물가지수(2010=100·원화 기준)는 82.97로 한 달 전보다 0.2% 상승.

수출물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 연속으로 떨어졌다가, 지난달 소폭 오르며 반등했습니다. 전기 및 전자기기(-1.6%)와 농림수산품(-1.8%) 물가는 하락했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 물가(8%)가 크게 올랐다고...

세부 품목별로 보면 벙커C유와 경유 수출물가가 지난달보다 각각 10.3%, 9.3%씩 올랐지만 주력 수출 품목인 D램과 플래시메모리 수출물가는 각각 6.9%와 2.4%씩 하락. 수입물가지수는 86.56로 지난달보다 1.9% 오르며 두 달 연속 상승.

지난달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64.59달러로 한 달 전보다 9.3% 오르는 등 국제 유가 상승이 수입 물가를 소폭 오르게 했다는 분석이 나오네요 광산품이 오르면서 원재료가 지난달보다 5.1% 상승했고, 석탄 및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중간재도 1.0% 올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수출물가는 2.4% 하락했고, 수입물가는 3.6% 상승.

환율 영향을 제거한 계약통화(실제 계약할 때 쓰는 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한 달 전에 비해 0.2% 올랐고, 수입물가는 2.0% 상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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