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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도 카드수수료 인상 반발..결제중단까진 안 갈 듯

  • 작성자 : 러블라이즈
  • 작성일 : 2019-03-14 10:32:06

현대차랑 카드사들 협상이 타결되니까 이제 유통업계 수수료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리네요. 앞서 주요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을 통보한 카드사에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었는데..

카드사들은 대형마트 1위 업체인 이마트에 이달 1일부터 수수료율을 2%대 초반으로 평균 0.14%포인트 인상할 거라고 지난달 통보했었죠. 이마트는 수수료율 인상의 근거가 없다면서 카드사에 수용 불가 의사 전달. 인상안에 따를 경우 이마트는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한다네요.

신세계백화점 역시 카드수수료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카드사에 통보하고 수수료율 협상을 진행 중이랍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카드사들로부터 0.04∼0.26% 수수료율을 올리겠다는 통보를 받고는 최근 인상안 수용 거부.

이에 카드업계는 3년마다 진행하는 적격비용(원가) 재산정에 따른 수수료율 조정 결과 이번에 연 매출이 500억 원이 넘는 대형 가맹점의 수수료를 올리게 됐다고.. 카드사들은 이미 이달 1일부터 올린 수수료율을 대형마트에 적용 중입니다. 카드사와 유통업체 간 협상이 끝나면 수수료율 차액을 정산해 유통업체에 돌려주게 되고...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지만 유통 쪽은 거의 카드결제라 현대·기아차같이 가맹점 계약해지로 인한 결제 중단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거라네요. 양쪽 입장 모두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중소가맹점 수수료율도 더 조정해야 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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