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리에서 열린 유로 예선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프랑스가 아이슬란드를 4대0으로 격파했습니다. 공격수 움티티(바르셀로나)와 지루(첼시),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릴레이 골. 특히 전반 12분 움티티의 선제골을 도운 음바페는 후반 33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아 골까지 터트렸고, 6분 뒤엔 역할을 바꿔 그리즈만의 쐐기골을 도우며 1골 2도움으로 활약.

잉글랜드는 몬테네그로에서 열린 A조 2차전에서 5대1로 역전승. 먼저 골을 내줬지만, 마이클 킨(에버튼)의 동점 골에 이어 로스 바클리(첼시)가 두 골, 해리 케인(토트넘)과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까지 한 골씩. 허드슨 오도이(첼시)는 선발로 나와 바클리의 골까지 어시스트.

포르투갈은 세르비아와 1대1 무승부. 세르비아의 두산 타디치가 전반 7분,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깬 가운데 전반 42분, 포르투갈 다닐루 페리아라가 동점 골. 호날두는 전반 28분 부상으로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