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가 오늘 플옵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밀워키 원정 5차전에서 105-99로 이겼네요. 두 번 질때는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저력이 대단하네요. 이제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 만 남았습니다. 전반은 밀워키가 49-46, 3점 차로 앞선 채 마무리. 아데토쿤보와 에릭 블레드소, 말콤 브로그단이 36점 7어시스트.

3쿼터에도 아데토쿤보, 브룩 로페즈가 연속 득점하며 중반 점수 차가 10점까지 늘어났는데 토론토 닉 널스 감독이 3점 카드로 응수. 반블릿, 라우리, 레너드가 돌아가며 외곽슛 5개. 3쿼터 끝났을 때 스코어 75-72, 밀워키 3점 리드. 그러다가 종료 마지막 12분.  78-81로 끌려가던 4쿼터 3분 30초쯤 귀여운 레너드가 톱에서 외곽슛. 87-81로 앞선 4쿼터 5분 47초엔 시아캄이 속공 덩크. 151초 동안 토론토는 10점을 넣었지만 밀워키는 무득점.

이후 87-92로 뒤진 경기 종료 3분 51초 전 아데토쿤보가 톱에서 3점슛. 4쿼터 마지막 3분은 3점슛 향연. 경기 종료 14.3초 전 시아캄 단독 덩크. 이렇게 마무리 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