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소식이네요 UEFA가 어제 홈페이지에서 메시, 반 다이크, 날강두를 2018-2019시즌 UE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3명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메시는 지난 시즌 챔스 10경기에 출전해 12골-3도움, 바르셀로나에서는 정규리그 34경기에서 36골-15도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스페인 슈퍼컵 우승,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우승, 유러피언 골든슈 등 수상.

반 다이크는 챔스 12경기에 출전해 2골-2도움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모두 활약. PL에서도 정규리그 4골 2도움(38경기). 지난 시즌 챔스 우승, UEFA 네이션스리그 준우승,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PFA 올해의 선수 등 수상.

개날두는 챔스에서 6골-2도움, 유벤투스 31경기 21골 8도움. UEFA 네이션스컵 우승, 세리에A 우승,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 발롱도르 2위 등.

수상자는 오는 29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2019-2020 UEFA 챔피언십 조별리그 조추첨 행사 때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