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의 U-18 대표팀이 어제 2020 AFC U-19 챔피언십 예선 I조 3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4-1로 이겼습니다. 황재환(현대고), 권민재(개성고)가 두 골씩 넣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3연승으로 내년 10월 우즈벡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진출 확정.

경기 전에 중국 언론은 지난 5월 판다컵에서 김정수 감독이 이끌던 U-18 대표팀이 지들 나라 3-0으로 이기고 우승하면서 트로피에 발을 올리거나 소변보는 포즈를 취한 거 다시 언급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경기 패배 후 시나스포츠는 “반년 전 판다컵에서 한이 트로피를 밟는 악랄한 사건이 있었다. 이후 한국과의 자연스럽게 한국과의 대립은 더욱 의미가 부여됐다. 하지만 힘의 차이로 한국은 골득실에서 14점이었고 중국은 4점이었다. 유리한 입장의 한국은 부담 없이 경기를 펼쳤다. 판다컵에서 한국에 굴욕을 당했던 중국이 또다시 패배했다”라고...

우리가 더 부끄러워 중궈야 한 골이나 먹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