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쳤네요 요즘 왜 이러나요.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가 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부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어제 오후 9시쯤 인천 중구 운남동 한 주택에서 8살 여아가 숨졌다는 부모의 119신고가 접수됐답니다. 새벽 2시쯤 아이가 넘어졌는데 저녁에 보니 심정지 상태였고 언제부터 숨을 쉬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구조대원에게 말했다네요.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이는 이미 호흡을 하지 않는 상태였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함께 출동한 경찰이 아이 몸 여러 곳에서 멍자국을 발견하고 현장에 있던 부모를 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네요. 현재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라는데 아침부터 속이 쓰리네요 아이가 너무 불쌍합니다 앞으론 어디서든 어떻게든 행복하기만 해라 아가야 험한 세상 험한 꼴 다시는 보지 말고....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