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12골, 유럽 챔피언스리그 4골 등 47경기에서 20골.

국뽕은 계속됩니다. 폴 도일이라는 가디언 축구 담당 기자가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의 선수들'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손흥민을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 피르힐 판데이크, 앤드루 로버트슨(이상 리버풀)과 함께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 5인으로 꼽았습니다.

기사를 보면 

"올 시즌 토트넘의 잉글랜드 선수 중 누구라도 월드컵 후 피로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면 손흥민에게 꾸지람을 들었을 것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 두 번이나 그의 나라를 위해 길고 힘든 일정을 소화했다. 힘든 일정에도 손흥민은 단지 8번의 리그 경기에 결장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

지난해 11월 울버햄프턴전에서 경기 시작 당시 벤치에 앉아 있다 전반 7분 교체 투입됐고, 한 개의 도움을 기록한 뒤 후반 14분 다시 교체로 그라운드를 떠났을 때와 관련해서는 

"울버햄프턴전 교체에도 손흥민은 불평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선발 출전한 다음 경기에서 첼시를 상대로 골을 터뜨렸다"고 언급.

이제 유종의 미만 남았다 흥민아.. 챔스 결정 기대한다 맘 편히 두 골만 넣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