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가 한국의 이강인(18)을 "세계가 주목할 라이징 스타" 라고 언급한 U-20 폴란드 월드컵 보고서를 공개.

지난 3일 FIF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9 U-20 폴란드 월드컵 보고서' 에서는, 한국의 이강인이 '세계가 주목할 10인의 라이징 스타' 로 첫 손에 꼽힘.

FIFA는 이강인을 소개한 기술 영상을 통해 "한국의 이강인은 깔끔한 패스를 하는 선수의 전형" 이라고 극찬.

보고서 기술 분석 영상서도 첫 손에 꼽힌 이강인. / 사진 = FIFA U-20 폴란드 월드컵 분석 보고서

기술 영상서도 제일 먼저 소개된 이강인은, 지난 U-20 폴란드 월드컵서 7경기 2골 4도움을 올리며 한국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음. 특히 20세 미만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임에도 2살이나 어린 나이로 골든볼을 수상하는 등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형 유망주.

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발렌시아 CF는 이강인을 사기 위한 바이아웃 금액으로 무려 1070억원(8000만 유로)을 설정할 만큼 팀 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