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토크

전국 환경미화원 경쟁률이랑 급여

  • 작성자 : 발광하는심술
  • 작성일 : 2021-02-19 12:40:14
  • 분류 : 프리



위험수당, 작업장려수당, 군경력, 부양가족 수당 등 각종 수당 포함해서 서울은 5000~5500만원(세전 기준), 6대 광역시는 4000~4500만원, 일반 중소도시는 3200~3500만원 수준이라네요. 

환경미화원 선발은 체력테스트, 서류심사, 면접을 거치는데 필기시험이나 별도 자격증은 필요하지 않아 여전히 경쟁률이 높고요. 필기시험이 없는 만큼 체력테스트가 중요한데 예를 들어 김천시의 경우 체력검정 항목은 △악력 △모래마대 머리 위로 들고 서 있기(남성 30kg, 여성 20kg) △모래마대 들고 25m 왕복 달리기(남성 20kg, 여성 13kg) 등입니다. 서울 송파구는 모래주머니 메고 왕복 50m달리기와 윗몸일으키기, 서울 관악구는 모래주머니 메고 25m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1100m달리기 등이랍니다. 체력검정에서는 최종 선발인원의 2배수에서 최대 10배수까지 뽑기도 하고요. 면접은 지원자의 직업의식, 대민 봉사자세, 성실성 책임감, 자세와 태도 등을 평가하는데 합격자는 체력검정과 면접 점수를 더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답니다. 

글구 환경미화원은 연봉계약의 환경공무직이라 건강 등에 이상이 없으면 만 60세까지 근무할 수 있지만 해당 지자체 1년 이상 거주해야 합니다. 지자체별로 지원가능한 연령 제한도 있고요.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입니다. 해당지역 장기거주자, 취업지원 대상자, 연장자, 부양가족이 많으면 선발에 유리하고요. 힘든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세상이 돼야 하는데요 환경미화원 분들이 그 기준이 되는 것도 괜찮겠네요

첨부파일

네티즌 의견 4

  • venaonnom
    • 2021-02-19 20:14

    울산 동구 58대1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팔라이니야
    • 2021-02-19 19:45

    추우나 더우나 늘 고생 많으시죠 그나마 인식 개선이 많이 이뤄지긴 했는데 아직도 한참 미흡하죠 머

  • Y--Ebtu151
    • 2021-02-19 14:34

    아 필기시험이 없군요 엄청 몰릴 만하네요 저런데도 고학력자들이 그렇게나 지원하는구나

  • 부다다다다다
    • 2021-02-19 13:37

    맞습니다 3D업종 종사자 분들이 적어도 천대받지는 말아야죠 특히나 급여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합니다

번호
말머리
제목 작성자 작성일
27417 [머니] IMF 이후 대한민국 30대 그룹 변화상 [2] 59와썹 2024/04/10
27416 [스포츠] 1위 다툼 치열한 영국 2부 리그 팔라이니야 2024/04/10
27415 [프리] 현재 미국에서 정당방위에 관해 논란인 사건 [2] 달라스 2024/04/10
27414 [소셜]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 예고 [2] venaonnom 2024/04/10
27413 [프리] 사학재단 매국노 동상들 하춘하 2024/04/10
27412 [머니] 농협에 배틀 신청한 협동조합 [1] 피자맛피자 2024/04/09
27411 [스포츠] IS, 챔스 8강전 4경기장에 테러 예고 owlwo 2024/04/09
27410 [프리] 투표소로 사용한 의외 장소들 오키도다키 2024/04/09
27409 [머니] 와퍼 노이즈 후 공지 추가 지굿지굿 2024/04/09
27408 [머니] 이슈인 김에 한 번 더 우려먹는 버거킹 59와썹 2024/04/15
27407 [프리] 어질어질 옥상 파티 솔방울소스 2024/04/09
27406 [소셜] 결이 다른 해병대의 행보 핸손은밥이지 2024/04/09
27405 [머니] 지역농협에서 또 금융사고 민gosu 2024/04/08
27404 [스포츠] 맨유 리버풀 무승부 후 슈퍼컴의 이피엘 최종 순위 예측 [1] 닥터소맥이 2024/04/08
27403 [소셜] 조국의 강력한 유혹 발광하는심술 2024/04/08
27402 [머니] 맛없는 걸 맛없다고 해서 고소당한 전문가 [2] 일용소독자 2024/04/08
27401 [프리] 왕따로 세상 떠난 자식을 위한 부모님의 복수 [2] 이노세의우울 2024/04/08
27400 [소셜] 윤통과 함께 하는 스타트업 카와이데쓰 2024/04/08
27399 [프리] 소래포구의 새 도전 부다다다다다 2024/04/07
27398 [프리] 죽은 후 본보기가 돼야 할 인물 59와썹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