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어제 새벽 뉴캐슬 원정에서 3-2로 이기며 승점 94점, 다시 1위. 뉴캐슬은 승점 42점으로 계속 14위. 뉴캐슬은 최전방에 론돈이 섰고 미드필드에 아추, 헤이든, 기성용, 페레스. 수비는 리치, 더미트, 라셀레스, 스카, 만퀴요. 골키퍼는 두브라브카. 리버풀은 전방에 마네, 스터리지, 살라. 미들에 바이날둠, 파비뉴, 헨더슨. 포백은 로버트슨, 판 다이크, 로브렌, 아놀드. 골키퍼 알리송.

전반 13분 아놀드의 크로스를 판 다이크가 골로 만들었으나 뉴캐슬이 전반 20분 아추가 동점골. 이후 뉴캐슬이 경기를 주도하던 와중 전반 27분 살라 골. 후반 7분 기성용의 코너킥을 만퀴요가 내줬고 론돈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 후반 25분 살라가 상대 수비수와 충돌 후 오리기와 교체. 이것이 신의 한수. 후반 41분 교체로 들어온 샤키리의 크로스를 오리기가 헤더로 연결ㅎㄷㄷ

기성용은 괜찮은 플레이... 진짜 혼돈의 연속입니다 이피엘 상위권 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