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톱10은 순위 변화가 없었지만, 상위 20위 내에서 일본 선수들이 약진했다고 합니다. 고진영은 오늘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9.60포인트로 1위. 7월 말부터 22주 연속(총 34주간) 1위. 박성현은 6.90점으로 2위. 

이어 6.62점의 넬리 코다(미국)가 3위, 5.85점의 다니엘 강(재미교포)이 4위, 5.72점의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5위, 5.71점의 김세영(26)이 6위. 하타오카와 김세영의 간격은 단 0.01점입니다. 다음은 5.60점을 받은 이정은6(23)이 7위, 5.59점의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8위. 이민지(호주)가 9위(5.55점), 렉시 톰슨(미국)이 10위(5.40점). 

올해 JLPGA 대상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히나코 시부노(일본)가 4.81점을 획득해 11위로 올라서면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12위(4.75점)로 하락. 김효주(24)가 13위, 박인비(31)는 14위, 유소연(29)은 18위, 양희영(30)은 20위. 특히나 올해 신지애(31)를 제치고 J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스즈키 아이(일본)가 16위로 한 계단 올라가면서 제시카 코다(미국)가 17위로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