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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 장성호에게 "흔들리지 않고 이뤄지는 개혁없다"

  • 작성자 : 일용소독자
  • 작성일 : 2020-11-15 12:03:50
  • 분류 : 소셜




추미애 장관 “물론 법무부도 잘못이 있으면 지적받아야 하고 시정해야 한다. 뭉칫돈을 가져다 쓰는 대검에 가서 제대로 된 확인과 점검에 대한 질의 대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법무부 검찰국장이 오십만원씩 나눠가졌다는데 밝히라고 담당국장을 세워놓고 11번이나 추궁한다. 아니라는데도 언론에 의혹제보라며 알리고 언론은 받아쓰기를 하고, 다시 이를 예결위 회의장에 가지고 와 장관 상대로 반복질의를 하며 국장은 시인했는데 장관은 부인하니 장관이 위증한다고 단정짓고 거듭 다그친다. 범죄인 다루듯 추궁하는 반복질의가 바람직한 예산심사였는지, 그저 장관에 대한 공격이고 정쟁이었는지는 판단에 맡기겠다. 때문에 정작 짚어야할 대검 특활비 문제는 물타기돼 덮여버렸다. 

세금도 아닌 직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설날 소년원생들에게 준 햄버거를 예산심사질의 주제로 삼은 것은 웃어넘기겠다.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1대1 전자감독을 보강하는 등 태부족한 보안관찰관 증원에 늦은 밤까지 관심준 예결위원들과 위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흔들리지 않고 이뤄지는 개혁이 어딨겠나. 그 길에 우리는 함께 하기로 한 민주당 동지다. 서로 오해가 있을 수는 있으나 모두가 개혁을 염원하는 간절함으로 인한 것이라 여기고 너그러이 받아달라.”

힘을 실어줘도 모자랄 판국에 내부에서 총질을 해? 176석의 의미를 모르는 건가. 협치는 국민과 하는 거다 배덕한 장성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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