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 확진자 256명 추가 확인…총 확진자 2022명 중 대구 1314명

[IE 사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56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2022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27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환자가 256명 생겼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334명 중 182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서울 6명 ▲부산 61명 ▲인천 1명 ▲대전 4명 ▲경기 4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북 49명 ▲경남 3명 등 전국구로 확진자가 나왔다.  불행 중 다행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런 가운데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1314명에 달해 1000명을 상회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394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1708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부산 63명 ▲서울 62명 ▲경기 66명 ▲경남 46명 ▲광주 9명 ▲대전 13명 ▲충북 9명 ▲충남 16명 ▲강원 6명 ▲울산 11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전남 1명 ▲세종 1명 등이다.

 

아울러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2명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6만8918명이 받았으며 이 중 4만416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4751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