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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 발생…이틀째 10명대 기록

[IE 사회]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쇼크에 연이어 20명대 자릿수를 기록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1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22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6명은 지역 발생, 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명 ▲인천 3명 ▲경기 2명 ▲대구 1명 ▲충북 1명 ▲검역 2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75명 ▲경북 1377명 ▲서울 783명 ▲경기 768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7명 ▲경남 123명 ▲강원 56명 ▲세종 47명 ▲충북 61명 ▲울산 50명 ▲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검역 521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2명이 추가 발생해 총 누적 사망자는 269명이었다. 치명률은  2.40%로 전일 2.38%보다 0.02%포인트(p) 올랐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49명으로 총 1만275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83만9475명이 받았으며 이 중 80만6206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44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