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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 맹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이틀 만에 다시 40명대

[IE 사회] 서울과 경기 지역의 집단감염 여파가 주말에도 위세를 떨친 가운데 검역을 통한 유입도 증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다시 40명대가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41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1명은 지역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명 ▲광주 5명 ▲대전 1명 ▲경기 17명 ▲전북 1명 ▲경남 1명 ▲검역 12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6명 ▲경북 1394명 ▲서울 1416명 ▲경기 1358명 ▲인천 360명 ▲충남 181명 ▲부산 156명 ▲경남 146명 ▲강원 67명 ▲세종 50명 ▲충북 68명 ▲울산 55명 ▲대전 159명 ▲광주 161명 ▲전북 36명 ▲전남 32명 ▲제주 20명 ▲검역 833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가 한 명이 나오며 누적 사망자는 289명이 됐다. 전체 치명률은 2.15%로 전일과 변동이 없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34명으로 총 1만2178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40만2144명이 받았으며 이 중 136만689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1830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