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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3명…국내 발생 이틀째 세 자릿수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확진자 수가 이틀째 세 자릿수다.
 
질병관리청은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53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265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45명은 국내 발생, 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2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7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52명 ▲충남 9명 ▲경북 6명 ▲경남 3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6명(우즈베키스탄 4·필리핀 1·인도네시아 1) ▲아메리카 2명(미국 1·캐나다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2명, 격리단계에서는 6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5명, 외국인 3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857명 ▲부산 367명 ▲대구 7118명 ▲인천 859명 ▲광주 485명 ▲대전 348명 ▲울산 141명 ▲세종 70명 ▲경기 4052명  ▲강원 217명 ▲충북 151명 ▲충남 457명 ▲전북 106명 ▲전남 167명 ▲경북 1497명 ▲경남 277명 ▲제주 5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7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오른 1.64%이었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233명으로 총 1만9543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60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19만1892명이 받았으며 이 중 214만372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5508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