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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이틀째 세 자릿수

[IE 사회] 추석 연휴를 앞둔 현재 진정세를 이어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세 자릿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5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334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10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9명 ▲부산 7명 ▲대구 1명 ▲인천 10명 ▲대전 1명 ▲경기 43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2명 ▲경남 1명 ▲제주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우즈베키스탄 6·인도네시아 1·필리핀 1·인도 1·러시아 1) ▲터키 3명 ▲미국 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5명, 격리단계에서는 10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095명 ▲부산 404명 ▲대구 7129명 ▲인천 898명 ▲광주 488명 ▲대전 357명 ▲울산 145명 ▲세종 74명 ▲경기 4272명 ▲강원 222명 ▲충북 164명 ▲충남 474명 ▲전북 117명 ▲전남 168명 ▲경북 1524명 ▲경남 287명 ▲제주 5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9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보다 0.1%p 오른 1.68%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182명으로 총 2만832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26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26만8999명이 받았으며 이 중 222만4876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782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