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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명 중 국내 71명…사흘째 두 자리

[IE 사회]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간 가운데 불안정한 추이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다만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 증가세도 그대로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519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71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8명 ▲부산 2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48명 ▲강원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7명(필리핀 1·우즈베키스탄 1·러시아 10·인도 1·네팔 3·쿠웨이트 1) ▲터키 1명 ▲아메리카 2명(미국 1·멕시코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3명, 격리단계에서는 7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4명, 외국인 16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688명 ▲부산 556명 ▲대구 7142명 ▲인천 994명 ▲광주 500명 ▲대전 416명 ▲울산 156명 ▲세종78명 ▲경기 4851명 ▲강원 237명  ▲충북 180명 ▲충남 503명 ▲전북 155명 ▲전남 177명 ▲경북 1571명 ▲경남 299명 ▲제주 5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4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1.76%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78명으로 총 2만3258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77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47만4529명이 받았으며 이 중 243만1549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7781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