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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11월13일(음 10월9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일부 지역 집회로 교통 통제

 

오후 2시로 잡힌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 보수단체 집회에 따라 경찰이 상황에 맞춰 지하철·버스무정차 등 교통통제와 함께 임시검문소 운영 예정. 도심권은 사직로·세종대로, 여의도권은 국회대로·여의대로를 지나는 지하철 또는 노선버스의 무정차 통과와 차량 우회 등을 적시에 전개할 계획.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청 교통정보 안내전화(700-5000) 또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나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 가능.

 

2. 전태일 열사 분신

 

노동자로 노동운동가가 됐던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상징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22세의 나이로 근로기준법 법전과 함께 1970년 이날 평화시장에서 분신자살. 전태일 열사 분신으로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사회 전반에서 인식하고 각성하는 계기 마련. 전태일재단은 전태일 열사 51주기인 13일, 모친인 이소선 여사의 10주기 합동 추도식 개최. 장소는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이소선 묘역.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