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늘의 깜지] 1월19일(음 12월17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 시작

 

정부가 19일부터 코로나19 횡행 탓에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금 500만 원의 선지급 신청 시작. 이번 건은 일정 금액 우선 지급 후 나중에 확정되는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는 새 방식. 신청 대상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작년 4분기·올해 1분기 손실보상 대상 소상공인 및 소기업 55만여 곳.

 

이날 오전 9시부터 내달 4일 자정까지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1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 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 5부제 적용. 19일은 주민등록번호 끝자리 9·4 , 20일 0·5, 21일 1·6, 22일 2·7, 23일은 3·8일 경우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신청 가능. 24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무관하게 주말·공휴일도 관계없이 24시간 신청.

 

2.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도 시행

 

오늘부터 전자영수증 발급, 무공해차 렌트 등 탄소중립 실천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도 시작. 탄소포인트제 웹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각종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이행하면 포인트로 보상.

 

첫 포인트는 5월 중 1회 일괄 지급 이후 다음은 월별 지급. 포인트 지급 대상 활동은 롯데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 전체 매장 등 유통업체 전자영수증 발급 건당 100원, 연 최대 1만 원 지급. 요기요 서울 강남구 일대, 경기도 배달특급 화성 동탄 등에서 음식 배달앱 이용 시 다회용기 선택은 건당 1000원, 연간 최대 1만 원. 또 쏘카·그린카·피플카 모바일앱 등 차량 공유업체에서 무공해차 대여는 건당 5000원에 연 최대 2만5000원, 아로마티카 신사점, 아모레퍼시픽 광교점 등에서 세제·화장품 구매 시 리필용기 사용은 건당 2000원, 연 최대 1만 원 적립 가능. 그린카드로 친환경 상품 구매 시 건당 1000원, 연 최대 1만 원, 기후행동 1.5˚C 앱에서 연 4회 실천 챌린지 참여 시 어린이·청소년 대상 상장·상금 수여. 최초 가입 후 첫 실천행동 시 한 차례에 한해 5000원 지급.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