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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7월23일(음 6월25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서(大暑)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위치해 한반도 더위의 최고 절정 기간인 대서는 태양 황경이 120도가 되는 시기. 큰 더위라는 이름처럼 장마 후 땡볕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작물 생장이 빨라지는 때인 만큼 이 시기 냉해나 폭우는 작물에 악영향. 아울러 논밭 김매기, 잡초제거 등 농촌 일손이 바빠지며 과일은 가장 맛있어지는 때.

 

2. 전국 경찰서장 회의 개최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응해 23일 총경급 경찰관들이 전국 경찰서장 회의 개최.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회의는 설문 참여자 70%의 동의로 이뤄지며 대부분 총경들의 경찰국 신설 반대 의사가 명확한 상황. 이와 함께 전국경찰직장협의회도 내주부터 다시 행동 재개.

 

3.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선발전 개막

 

23일부터 24일까지 진천선수촌 빙상장에서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선수 선발전 실시. 이번 대회에서 남자 싱글 3명, 여자 싱글 9명의 선수 선발 및 추후 출전 대회 확정 예정. 또 연맹은 이 선발전과 함께 2023 레이크 플레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파견선수 선발전도 함께 전개. 김예림, 최다빈 선수가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는 남녀 싱글 각각 3명씩 선수 선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