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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7월25일(음 6월27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 맞춤형 금융지원 시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업이 어려웠던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코로나19 경제회복 특례보증'을 비롯한 맞춤형 금융지원이 25일부터 시행.

 

특례보증 외에도 ▲고신용자 희망대출 플러스 대출 한도 확대 ▲해내리 대출 추가 공급 ▲1000억 원 규모 비대면 대출 공급 등 다양. 
 
세부적인 상담과 자금 신청·접수는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영업점 방문 등을 통해 가능. 

 

2. 입국 1일 내 PCR 검사 

 

코로나19 확산세에 25일부터 국내에 들어온 사람은 입국 1일 차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당일에 검사가 어렵다면 다음날까지 검사 가능.

 

지난 6월부터 검사 기준이 완화돼 입국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도록 한 지 두 달여 만에 다시 강화된 것. PCR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자택이나 숙소에 머물 것을 권고.


3. 청일전쟁 발발

 

지난 1894년 7월25일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두고 청나라와 경쟁하던 일본이 아산 앞바다 풍도(現 안산 풍도동 인근)에서 청 군대를 기습 선제공격하며 청일전쟁이 시작. 이듬해 4월17일까지 진행된 전쟁에서 일본은 승리를 거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