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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9월15일(음 8월20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안심전환대출 신청 시작

 

서민·실수요자가 보유한 변동금리·준고정금리(혼합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저금리의 장기·고정금리로 대환해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접수가 15일부터 시작.

 

시가 4억 원 이하 1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접수. 대출 금리는 연 3.8%(10년)~4.0%(30년)를 기본으로 하되,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 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의 금리 적용.


2. 라면 국내 출시

 

1963년 9월15일 삼양식품 창립자 전중윤 회장은 일본의 묘조 식품으로부터 기술 원조를 받아 삼양라면을 제작해 판매. 당시 라면의 가격은 10원. 

 

처음에는 생소해 판매가 부진했지만, 곧 서민들의 음식으로 각광받게 됨. 이후 다양한 라면들이 출시.


3. 고상돈, 한국인 최초 에베레스트산 정복

 

우리나라 산악인인 고상돈 씨가 우리나라 최초로 1977년 9월15일 오후 12시50분 에베레스트산 등정. 전 세계에서는 8번째. 이후 1979년 알래스카 산맥 디날리산 등정에 성공했지만 하산하는 도중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