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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11월10일(음 10월17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부동산 관계 장관 회의 개최

 

오늘 기획재정부는 부동산 관계 장관 회의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 논의 예정.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이정원 국무조정실 2차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참석 예고.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 및 규제지역 추가 해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방안 등을 비롯해 대출 규제 완화 방안 거론 전망.

 

2. 서울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오늘부터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으로 강제 휴무제인 서울 시내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45년 만에 전면 해제에 이어 오는 12월1일부터는 심야 할증 시간을 자정에서 밤 10시로 앞당기는 조정도 시행. 할증률은 시간대별로 최대 40%까지 상향. 아울러 법인택시도 현재 운행 중인 2교대를 야간 조 중심으로 꾸려 운영.

 

3. 대한민국 최초 축구전용구장 준공

 

우리나라 첫 축구전용구장이자 국내 1부 리그인 K리그 1 포항 스틸러스의 홈 경기장이 1990년 오늘 준공. 축구전용구장 하나 없는 나라가 월드컵에 출전한다는 이탈리아 언론의 조롱에 격분한 당시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 겸 포철 아톰즈 구단주가 주도해 건립.

 

4.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 과학의 날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한 국제연합(UN)의 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UNESCO)가 2001년 제31차 총회에서 11월10일을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 과학의 날'로 지정. 기념일 제정은 199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과학회의 중 채택된 과학과 과학지식의 이용에 관한 선언과 행동강령의 실천사업 가운데 하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