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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12월8일(음 11월15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당, 이상민 해임건의안 보고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책임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8~9일에 걸쳐 본회의 처리 방침. 만약 국정조사가 이어져 해임건의안을 지나칠 경우 탄핵소추안 진행도 고려. 

 

2. 尹, 축구 국가대표팀 초청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까지 오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만찬. 브라질과의 16강전 1-4 패배 후 페이스북에 고생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윤 대통령은 만찬을 통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

 

3. 위믹스 상장폐지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가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오늘 오후 3시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산하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4개 거래소 상장 폐지 예정.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위메이드가 DAXA 산하 거래소에 제기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관련 투자자 16만7000여 명의 혼란이 전망되는 가운데 위메이드는 본안 소송으로 법적 공방을 지속한다는 구상. 

 

4. 전국 첫 소방 전문 의료기관 국립소방병원 착공식

 

오는 2025년 하반기 개원이 목표인 전국 첫 소방 전문 의료기관 국립소방병원이 연면적 3만9433㎡(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충북 음성에서 착공. 이 병원은 화상, 정신건강, 근골격재활 등 소방공무원 특화 진료공간과 특수근무환경 건강유해인자 분석 등을 위한 소방의학연구소가 주 기능. 총 302병상, 19개 진료과목을 꾸리며 국내 최고 의료시스템 도입 및 우수 의료 인력 확보를 꾀하고자 서울대병원에 위탁해 개원준비단 운영.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