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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최덕문 병실 찾은 까닭은?

 

 

[IE 연예]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VIP센터장 선거에서 패배한 최덕문을 찾았다.

8일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나이제(남궁민 분)의 병문안에 충격을 받은 듯한 장민석(최덕문 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태강병원 응급의학센터장 장민석은 이재준 측의 VIP센터장 후보로 당선이 유력했지만, 그가 크론병임을 알아챈 나이제의 정교한 덫에 걸려 장 천공이 일어나 선거에 패배했다. 동시에 이재준(최원영 분)으로부터도 버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나이제가 장 천공 긴급수술 후 입원실에 누워 회복중인 장민석을 찾아간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이제는 양손을 주머니에 찔러넣은 거만한 태도와 조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이것이 단순한 병문안이 아님을 짐작케 한다.

VIP센터장 선거의 패배로 인한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듯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있는 장민석은 지척에 온 나이제를 외면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태강그룹을 집어삼키기 위해 아버지마저 비정하게 살해한 이재준과 그를 막기 위해 이재환(박은석 분)의 형집행정지에 착수한 나이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그려져 다시 한번 '병을 만들어내는 천재 의사'의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의 독한 카리스마가 맞부딪치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