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연예]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MC 김상중이 공식 유튜브 채널 의 라이브 방송에 전격 출연한다. 최근 구독자 13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알 채널'이 이번 주 토요일 방송 후 두 번째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지난달22일 진행된 첫 라이브 방송은 동시 접속자수 3만6000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그알 채널은MC와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 채널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김상중 씨가 먼저 출연을 제안했다고 한다. 김상중 씨는 평소에도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시청자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는 후문이다. MC 김상중과 함께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이달 20일 토요일그알본방송이 끝난 직후 시작하며김상중 씨 외에도 담당PD가 함께 출연한다. MC와 담당PD가 출연하는 이번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는 취재 뒷이야기는 물론, MC 김상중에 대한 궁금증도 속시원히 풀어줄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산업]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스미후루, 쿠팡, 다이소 등 불매 운동 리스트에 오른 기업들이 일본과의 선 긋기에 나섰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는 이달 10일께 일본 스미토모(Sumitomo) 주식회사의 지분 전량을 인수해독립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 감숙왕, 풍미왕, 스미후루 바나나 등을 판매 중인 이 기업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전범기업인 스미토모사의 소유라는 얘기와 함께 불매 대상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스미후루의 주주 '손튼 벤처스 리미티드(Thornton Ventures Limited, TVL사)'는 지난 5월 2년간 논의 끝에 스미토모가 소유하고 있던 스미후루의 모든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TVL사는 스미후루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됐다. 쿠팡은 17일 자사 홈페이지에 '쿠팡에 대한 거짓 소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설명문을 통해 '쿠팡은 한국기업'이라고 알렸다. 일각에서 쿠팡이 일본 기업이라는 지적이 생긴 이유는 일본 소프트뱅크에 자본을 유치했기 때문이다. 이에 쿠팡 측은 "우리나라에서 설립돼 성장했고 사업의 99% 이상을 한국에서 운
[IE 사회] 자전거 상습 절도범이 경찰에 잡혔다. 훔친 자전거는100대가 넘는다. 19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길거리에 있는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절도 혐의로 A(56) 씨를 구속했다.A씨는 작년1월부터 이달 7일까지 부산 시내 길거리에 있던 자전거 114대(4000만원 상당)의잠금장치를 돌로 내리쳐 고장낸 후 집에 가져간 혐의다. A씨의 자택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가정집에서 자전거를 수십 대 보관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여긴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서 검거하게 됐다. A씨는 주거지 내외부에 보관했던자전거 114대를 모두 압수한 경찰에게"되팔 목적으로 훔쳤는데 팔 데가 없어서 보관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이달 16일 서울시의 행정대집행에 앞서 천막을 자진철거한 우리공화당이 천막을 재설치하겠다는 당시 언급대로 사흘만에 다시 천막을 만들었다. 우리공화당은 19일새벽 2시 30분쯤 광화문 광장 인근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 천막 3동을 다시 설치했다고 알렸다.광화문 광장에는 경찰과 용역들이 지키고 있어진입하지 못했고 이번에 설치한 천막은 이른 시일 안에 광화문 광장으로 다시 들어가기위한 교두보라는 게 우리공화당 관계자의 말이다. 또 당 최고위원 회의를 거쳐 이르면 이번 주말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다시 설치하는 것은 물론광화문 광장과 별개로 시청 광장에도 천막을 세운다는 예고도 했다. 우리공화당 측은 천막 옆에 '국부 이승만 대통령 서거 54주기, 우리공화당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지켜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된 현수막을내걸었다. 이런 가운데 중구는 법 절차대로 대응할 방침이다.천막을설치한곳은 버스정류장 인근인데다 시민 통행이 많은 곳이라 관련 민원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선 천막 설치 직후에 이날 오전 8시까지 자진철거하라는 내용의 1차 계고장을 전달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국제] 일본이 요구한 제3국 중재위원회 구성 시한이 지난 가운데 일본 정부가 19일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의 한일 대립행보를 우려하는 일본 언론들의 경고가 나와 아베 내각이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는 지난 16일일본이 제안한중재위원회 구성에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일본 정부는 18일브리핑에서 공식 답변을 받지 못해 자정까지 기다리겠다는 생뚱맞은 입장을 내놨다.협정문에는 중재 시한이나의무 관련 조항이 없는 만큼 이는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억지다. 일본 정부가시한 종료 이후 대응책을 밝히지 않은 와중에일본 언론들은 아베 내각이당장 국제사법재판소(ICJ)에 한국을 제소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주 세계무역기구, WTO 이사회와강제징용 피해 원고 측의 일본 기업 자산 매각 상황을 본 후 대응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제언이다. 이와 관련해 마이니치신문와 니혼게이자이는 "한국의 반도체 생산이 줄면 소니나 파나소닉 등 일본 TV 제조사들이 부메랑을 맞을 수 있다" "한국 반도체 제조사가 대체 공급자를 찾으면 일본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싣기도 했다. 실제 전일일본 닛케이 지수는
[IE 사회] 장마전선에다 태풍까지 다가와 내일까지 역대급폭우가 예고됐다. 현재제주도와 부산 지역에는 시간당30밀리미터 안팎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태풍까지 찾아오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태풍 예비특보가발령됐다. 아울러 제주도와 전남, 경남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5호 태풍 다나스는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해상에서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다. 태풍은 20일새벽제주도 서쪽 해상을 거쳐 낮에 전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남부 내륙을 통과해 동해상에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가까워지면서 비바람이 몰아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왔다.내일까지 태풍의 길목인 제주도에는 최고 700, 남해안 일부 지방에도 500밀리미터의 물폭탄이 관측된다.또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최고 150에서 300밀리미터의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진다는 예보도 있다. 19일낮 기온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은 33도 이상 치솟고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5미터까지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금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행보다 0.25%포인트 내린 연 1.50%로 결정했다. 한은 금통위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을 논의한 끝에 기준금리를 연 1.50%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 2016년 6월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이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주요국의 경기와 통화정책 변화, 가계부채 증가세,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전개상황과 국내 성장 및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깊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통화정책방향 결정문 전문.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1.75%에서 1.50%로 하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세계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교역이 위축되면서 성장세가 완만해지는 움직임을 지속하였다. 국제금융시장은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
[IE 금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행보다 0.25%포인트 내린 연 1.50%로 결정했다. 한은 금통위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을 논의한 끝에 기준금리를 연 1.50%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 2016년 6월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이번 금통위의 결정은 금융시장이 예상했던 것과 달랐다. 한은 안팎에서는 이달 동결하고 다음 달 30일에 인하할 것이라는 시선이 대다수였기 때문.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3~8일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70%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알린 바 있다. 금리 인하 시기가 예상보다 빨랐던 이유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애초 전망보다 크게 밑돌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은은 지난 4월 올해 성장률을 2.5%로 전망했는데, 곧 발표될 수정 전망치는 2% 초반, 또는 2%보다 조금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국내외 주요 경제연구기관들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 초반으로 내렸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사회]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50)가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경찰에 정식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양 전 대표를 입건했다고 17일 알렸다. 경찰은 여성들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진 일명 '정 마담'을 비롯해유흥업소 관계자 등 10여 명을 불러 당시 성매매가 실제 이뤄졌는지도 확인했다는 전언이 나온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진술 자료를 분석해 양 전 대표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수사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사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8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총파업에 5만 명 이상의 조합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사업장별 4시간 이상 파업 지침을 내렸다.이날 ▲노동 개악 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 ▲재벌 개혁 ▲최저임금 1만원 폐기 규탄 ▲노동 탄압 분쇄 등 6개 구호를 내걸고 총파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민주노총의 주력인 금속노조 중심의 파업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금속노조는 지난 11일 5만5000명 정도의 조합원이 쟁의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나 실제 총파업에 얼마나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금속노조 중에서도 핵심인 현대차 노조는 사측과 교섭이 끝나지 않아 쟁의권을 확보하지 못한 만큼총파업에는 확대 간부만 참여하기로 해 사실상 불참이나 마찬가지다.금속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했다고 밝힌 산하 노조는 한국지엠지부, 대우조선지회,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등이다.현대중공업 노조는 17일 마무리한 찬반투표에서 파업을 가결했다. 총파업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앞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집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