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연예]'단, 하나의 사랑'이 4주 연속 수목극 1위 질주를 이어갔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가슴 뭉클한 천상 로맨스를 펼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13회 6.3%, 14회 7.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4주 연속 수목극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 것.첫 방송부터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13, 14회 방송에서는 인간을 사랑한 천사의 최후가 소멸이란 사실이 눈 앞에서 펼쳐지며안방극장에 슬픔과 충격을 선사했다. 이연서(신혜선 분)의 사랑을 찾아주려다 오히려 그녀를 사랑하게 된천사 단(김명수 분)은 결국 이연서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했다. 사랑을 찾아주는 미션도 뒤로 한 채 단은 오직 이연서의 행복만을 바라며 그녀의 곁을 지켰다. 그렇게 춤을 추며 행복해하는 이연서의 모습을 본 뒤웃으면서 그녀의 곁을 떠날 생각이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어디에 있든 이제는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해주는 단의 존재는 이연서에게 큰 힘이 됐다. 이러한 단으로 인해 이연서는 용기를 내기 시작했다. 발레단에서 물러나라는 압박에도 이연서는 "무대로 보여드리겠다. 발레를 사랑하게 만들겠다"고
[IE 연예] '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진통 끝에 아들을 순산했지만 시할아버지 정한용의 '친자 확인' 강수에 직면했다. 남편 최성재가 강력하게 반발하며 이를 거부하고 있지만 정한용은 친자 확인 전까지아이를 증손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 조여오는 숨통과 불안함에 휩싸인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12일 방송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7회에는 윤시월(윤소이 분)이 진통 끝에 아들을 순산했지만 한 달 빠른 출산을 의심한 장월천(정한용 분, 이하 장 회장)이 친자 확인을 지시했다. 그러나최광일(최성재 분)은 이를 거부했다. 먼저 시월과 광일의 결혼식을 두 눈으로 확인한 김유월(오창석 분)은 외부와 연락을 차단한 채 은둔 생활을 이어갔다. 월세도 밀린 상황에서 라면으로 근근이 하루를 살아가던 유월은 자신의 신원을 회복하지 않는 한 재산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도 무슨 이유에서 인지 신원 회복을 포기했다. 이 가운데 유월은 우연히 황재복(황범식 분, 이하 황 노인)을 괴한으로부터 구해줬다. 황 노인은"내 목숨 구해준 값은 반드시 갚을 테니, 그저 안전하게 그곳 까지만 데려다주게
[부고]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김홍식 기업분석실장 모친상. ▲고인: 배소수 씨 ▲별세: 2019년 6월13일 ▲빈소: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2019년 6월15일 오전 7시30분 ▲연락처: 02-923-4442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생활정보]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전산시스템을 확장하기 위해 이달 16일 새벽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라고 13일 알렸다. 이번 전산시스템 확장은 금융의 핵심 업무를 관할하는 계정계 데이터베이스의 서버 확장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해당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카카오뱅크 앱·홈페이지 이용 ▲체크카드 국내·해외 이용 ▲자동화기기(CD·ATM) 이용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뱅크 거래 ▲고객센터를 통한 업무 처리 등이 일시 중단된다. 중단 시간은 16일 새벽 2시부터 오전 9시까지로 예정됐지만, 작업 진행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전산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면 보다 더 안정적이고 빠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넓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국제] 독일에서 가장 비싼 우표탄생.1800년대에 나온 우표로독일에서 역대 최고가인 126만 유로(한화 약 16억8700만 )에 낙찰. 독일의 300만 우표 수집가의 이목을 모은 우표 '바덴 9크로이처'. 크로이처는 독일에서 13~19세기 사용되던 동전 이름. 갑부 중 갑부인 유통기업 텡엘만 그룹의 에리반 하우프 회장이 소유품으로 작년 사망 이후 경매 출품. 1851년에 인쇄된 이 우표의 특징은 색상.원래 핑크색이어야 했지만, 6크로이처의 색인 초록색으로 잘못 인쇄되는 바람에 희귀품으로 변신. 경매는80만 유로부터 시작해호가 2만 유로 단위로 입찰가가 계속 올라가고 불과 12분여 만에 최고가인126만 유로에 낙찰.그러나 우표 수집가들의 말을 빌리면 이 정도로희귀한 우표의 경우 이 정도 가격은 놀랍지도 않다고.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경제] 중고차를 팔 때 사고 이력이나 주행거리를 조작하지 못하도록 중고차 성능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이달부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중고차 매매업체는 소비자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자동차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가입하지 않을 경우 10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런 가운데 보험개발원은 보험료 책정에 바탕이 되는 '참조순보험료율'을 각 손해보험사에 제공하고, 계약 체결과 보험금 지급을 처리할 전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알렸다.중고차 매매업자의 의뢰를 받은 점검업자가 중고차의 상태와 성능을 점검하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보험금으로 보상하는 구조다. 보험개발원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지난해 중고차 거래는 약 380만대로 추정되며, 성능·매매 관련 정보가 불투명해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350여 개 점검업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보험료는 건당 승용차·승합차가 3만∼4만 원대, 화물차가 4만∼5만 원대다. 매매상을 통해 거래되는 자동차가 연간 130만 대인 만큼시장 규모는 약 400억∼500억 원대로 추산된다. 여기 맞서 중고차 매매업자들은 소비자 이익을 위한다는 애초 취지가 변질돼점검업체들이
[IE 금융] 휴네시온(290270)이 100% 비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 급등세다. 13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휴네시온은 전 거래일 대비 2800원(29.95%)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전날 휴네시온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480만3836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달 1일이다. 한편 휴네시온은 정보보안 솔루션(망간자료전송, 통합계정관리, 모바일보안·출입관리)을 개발,공급하는 업체로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YG엔터테인먼트(122870)가 전 소속 가수비아이(BI) 마약 의혹에도 하루 만에 주가 반등세다. 13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200원(0.63%) 오른 3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장이 열리면서 YG엔터 주가는 전날 대비 2.35% 떨어졌으나 다시 상승세를 보인 것. 한편, 전날 YG엔터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멤버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이 불거지자 계약을 해지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친서를 각별히 환영했다. 이런 와중에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이사국 대표들을 상대로 대북 현안을 보고하는 등 보폭을 넓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2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그가 매우 멋진 친서를 썼는데 이건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며"시간이 지나면서 북한과 매우 잘해나갈 것이고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안보리 이사국 대표들을 상대로 대북 현안 보고회를 진행했다.김 위원장의 친서 등 최근 북한의 행보가 협상 과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는 전언이 나온다. 아울러비건 대표는 북한과의 교착상태에서 어떻게 벗어날 지 안보리 대사들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비건 대표가 안보리 이사국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연 건 지난 2차 북미정상회담 경과를 전한 3월 이후 두 번째다. 이에 앞서 미국 여러 매체들은유엔 회원국들이 북한에 대한 추가 정제유 공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하는 문서를 유엔 안보리에 보냈
[IE 금융] 근래 들어 휴대전화와 인터넷을통한 투자 권유가 늘어나는 등 유료로 투자 조언을 해주는 유사투자자문업자가 부쩍 늘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었다. 자격요건 심사를강화하는 동시에 부적격자는 빠르게 퇴출시킨다는 방안을 내놨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감독 강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도입에 따라 이 같은내용의 실행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략히 살피면유사투자자문업자가 영업신고를 할때 자격요건을 세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신고·보고 서식을 개정하고 금융투자협회 등과 함께자격요건사실조회를 진행한다. 지금은 누구든지 신고만 하면 유사투자자문업을 할 수 있고, 신고사항은 제출 자료만으로 확인하는 상황이다. 또 폐업하거나 소재지·대표자를 변경하면 2주 안에 보고할 의무가 있지만 이행하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 수단이 없었다. 이에 금감원은 관련 서식을 고쳐최근 5년간 금융 관련 법령 조치 내역, 의무교육 이수일자·이수증, 영업수단, 홈페이지·이메일 주소 등의 기재란을 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검찰, 국세청, 금융투자협회 등에 금융 관련 법령 위반·자진폐업·의무교육 이수 여부에 대한 사실조회를 요청할 계획이다. 여기 더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