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에디코)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 프로 방송인 박슬기와 천연덕 매력 코미디언 변승윤이 특별출연, 아찔한 ‘폭소 폭풍’과 예상치 못한 ‘반전 토네이도’를 불러일으킨다. ‘절대그이’는 사랑을 쏟아내기 위해 프로그래밍 된 완벽한 연인용 로봇 영구(여진구)와 사랑에 상처받아 마음을 닫아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펼치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무엇보다 지난 30일 방송분에서는 치열한 사랑의 라이벌인 영구-엄다다-마왕준이 아찔한 ‘한솥밥’을 먹게 되는 장면이 담겨, 본격 ‘삼각 로맨스 대전쟁 발발’을 예고했다. 영구는 돈도 벌고 엄다다 곁에 있을 수도 있는 직업을 찾다가 덜컥 마왕준의 임시 매니저로 지원했고, 영구에게 엄다다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질투심으로 벅차오른 마왕준은 그런 영구를 작정하고 매니저로 받아들였다.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두 남자가 온종일 함께 붙어 일하게 되는 초유의 사태에 봉착한 엄다가가 기겁하는 엔딩이 펼쳐지면서 본격적인 ‘상상초월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화려한 입담과 아찔한 진행력으로 정평 난 프로 방송인 박슬기와 무대를 종횡무진 하는 웃음 폭탄
[IE 연예] 프랑스에서 5살때부터 태권도를 배우고국가대표 이력까지 보유한 파비앙. 소문으로만 전해지던 파비앙의 태권도 실력이 4일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된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타지키스탄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인 모흐루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모흐루는 6년 전태권도의 고장 한국으로 유학했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73kg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제 그녀에게 남겨진 과제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가리는 선발전이다. 선발전을 앞두고 매일 같이 훈련 중인 그녀에게 파비앙이 찾아왔다. 이 둘은 서로의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였다. 또 파비앙은 그녀에게 태권도 선배로서 조언도 잊지 않았다. 한국에서 태권도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두 사람의 대결은 이날 오후 7시40분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된다.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실망감에 전날 폭락했던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반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은 전일 대비 1200원(1.79%) 오른 6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주가가 급락하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일 스튜디오드래곤은 대작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첫 방영 후 평가가 엇갈리면서 주가가 9.35% 하락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영화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035620)가 다날의 보유 지분을 매각 소식에 주가가 약세다. 4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손이엔에이는 전일 대비 440원(14.72%) 내린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바른손이엔에이는 다날이 지난달 31일 바른손이앤에이 주식 392만 주(6.04%)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 세월호 사건과 아무 연관 없는 박근혜, 황교안에게 자식들 죽음에 대한 자기들 책임과 죄의식을 전가하려고 하고 있다." -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 "세월호 그만 좀 우려먹으라 하세요. 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정말 이러면 안되는 거죠. 이제 징글징글해요." -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 [IE 정치] 세월호 참사 5주기 당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비하하는 게시물을 올려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은 차명진 전 의원이 당시 상황을해명했으나 이 역시 논란이다. 차 전 의원은 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저는 사적으로, 공적으로 세월호 괴담의 피해당사자다. 피해당사자가 절박한 상황에서 분노를 표현하는 글을 쓰면 안 되느냐.세월호 괴담 생산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또 부관참시하려 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해 글을 썼다'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여기에는'이제라도 정신차리고 박 대통령을 거짓 마녀사냥에서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저를 분노케 했다. 지금 황교안 대표가 그 덫에
[IE 산업] 오리온은 '마켓오 파스타칩'의 포장을 간소화하고 가격을 인하한다고 4일 알렸다. 이번 리뉴얼은 오리온이 2014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인 제품 양은 늘리고 포장재는 줄이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파스타칩은 6월 생산분부터 기존 '투고(To-Go) 박스' 형태의 패키지를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간소화하고 이에 따른 원가 절감분을 제품에 반영했다. 오리온은 50g 규격은 편의점가 기준 1800원에서 1500원으로 가격을 낮춘다. 80g 규격은 가격 인상 없이 100g으로 증량해 그램당 가격을 각각 16.7%, 20%씩 인하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파스타칩을 즐길 수 있도록 불필요한 포장은 줄이고 그램당 가격을 인하했다"며 "실제 요리를 먹는 듯한 깊은 풍미와 함께 가성비까지 돋보이는 안주 스낵으로 최근 급증하는 혼술·홈술족에게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지난해 전업 투자자문사의 순이익이 73억 원에 그쳤다. 이는 직전년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업 투자자문사의 2018 사업연도(2018년 4월∼2019년 3월) 순이익은 73억 원으로, 전년 985억 원보다 92.6% 급감했다. 또 작년고유재산 운용이익은 245억 원으로 전년 1147억 원보다 78.6% 쪼그라들었고수수료 수익도 일임계약의 감소 탓에전년대비7.9% 줄어든972억 원에 머물렀다.이에 따라 전업 투자자문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로 전년(17.0%)과 비교해15.7%포인트내려갔다. 전업 투자자문사 184개사 중 40.8%인 75곳은 흑자였으나59.2%인 109개사는 적자를 내적자회사 비율이 전년보다 16.3%포인트 올라갔다.특히 이익 상위 10개사의 당기순이익이 274억 원으로, 업계 전체 순이익을 크게 초과해 이익 쏠림 현상이 확연했다. 이런 가운데 전업 투자자문사의 수는 184개사로 작년 3월 말의 175개사보다 9곳이 늘었다. 1년 사이14곳이 폐업하고 5곳이 전문사모집한투자업자 간판을달았으나 신설업체 27곳이 생기고1곳은집합투자업에서 자문사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
[부고] 황대영(동양생명 OB제2사업부장)·유정(학원 강사)·정아(주부)씨 부친상. ▲고인: 황무송 씨 ▲별세: 2019년 6월3일 오후 4시 ▲빈소: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019년 6월5일 ▲연락처: 02-797-4444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사회] 조현병을 앓는 40대 남성이 세 살배기 아들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사고를 내 마주 오던 차량 운전자까지 모두 목숨을 잃었다. 4일 경찰에 따르면이날오전 7시 반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 부근에서 박 모 씨(41)가 소형화물차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가 최 모 씨(30)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충돌해박 씨의 세 살아들까지 세 명이 모두 숨졌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3일 밤, 조현병을 앓던 박 씨가 아들을 데리고 나갔다는 부인의 신고 접수 후박 씨를 추적하던 중사고 당일고속도로에서 차량을 발견해 2km 정도 쫓아갔지만 멈춰세우기 전에 충돌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70대택시기사에게동전을 던지고 욕설을 하는 등의 악행을 저질러사망까지 이르게한 '동전 택시기사 사망 사건'의 피고인인 30대 승객이 중고차 사기 혐의로도 재판을 받는것으로 확인됐다. 4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동전 택시기사 사망 사건의 피고인 A씨(30)는 지난 2월 공범 2명과 함께 중고차 판매 사기 혐의로 재판장에 서게 됐다.2017년 10∼11월 인천시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차량 구매자들을 상대로 여섯 차례에 걸쳐 총 84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A씨는 싼 가격에 중고차를 판매할 것처럼 광고한 뒤 계약을 체결 후에추가 비용이 있다며 다른 중고차를 비싸게 팔았다.검찰은 지난 2월 14일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고, 이미 두 차례 관련 재판이 진행됐다. 검찰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A씨는 택시기사 폭행 사건 전에사기 혐의로 먼저 기소돼 공범들과 같이 재판에 넘겨졌다.법원은 A씨의 사기 사건 재판이 진행 중인 만큼 이번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 건까지병합해 재판을 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