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버스업계가 7월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앞두고 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일부 지역의파업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나머지 지역들도 9일투표결과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파업에 동참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9일버스 노조에 따르면이미 절반 정도인230여 곳이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했는데부산97%, 울산 87%, 충남95% 등 일부 지역버스 노조는 이미 파업 찬성 쪽에 많은 표가 나왔다.이투표는 합법적 파업을 위한 절차로, 자동차노동조합연맹이 공동 투쟁을 선포한 만큼나머지 지역도 비슷한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종 투표 결과는 오늘 오후쯤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파업이 가결되면 노조는 노동위원회 조정이 끝나는 15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 버스 기사들의 요구요건은 실질 임금 인상과 1만5000여명의 인력 충원이지만 버스회사들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노조들도 임금협정이 끝나는내달쯤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버스 대란을 우려해야 할 상황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정준영 카톡방'에서 터진 집단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가수 최종훈 씨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최 씨와 허 모 씨, 권 모 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9일 알렸다.최 씨와 허 씨는 특수준강간 혐의, 권 씨는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으며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이날오전 10시반 서울 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 최 씨와 허 씨는 지난 2016년 3월 대구에서 열린 가수 정준영 씨의 팬사인회에 참석 후대구의 한 호텔에서 여성집단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다. 피해 여성은 "최 씨 등과 함께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은 뒤 호텔에서 깼는데 성폭행을 당한 정황이 있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한 상태다.이 고소장이 접수된 뒤 다른 피해 여성이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의 한 리조트에서 권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추가접수했다. 경찰은 대구와 홍천 두 곳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최 씨와 허 씨, 권 씨를 포함해 모두 6명을 입건해 수사해왔다. 이에 맞서최씨 측 변호인은 사건 당시 피해 여성과 술을 마셨지만 성관계는 없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스포츠] 챔피언스리그 4강은 기적의 연속이었다. 리버풀-바르셀로나 경기처럼 실낱 같은희망을 움켜쥔 팀이 파이널로 올라갔다. 토트넘은 9일 오전 4시(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원정경기에서 이변의 팀 아약스를 만났다.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은 토트넘의 3-2 승리로,1차전0-1 패배를 딛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 진출을 이뤘다. 토트넘 창단 후 처음결승 무대에 서게 됐다. 4-3-1-2 포메이션으로 나선 토트넘은 최전방에 손흥민과 모우라를배치했고 중원에에릭센, 알리, 시소코, 완야마를 세웠다.수비는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가 맡았다. 골키퍼는 요리스였다.4-3-3으로 맞선 아약스는돌베리, 타디치, 지예흐가 공격 선봉에 나섰고 데용, 반 더 비크, 쇠네가 미들라인에 섰다. 수비는 타글리아피코, 블린드, 데 리흐트, 마즈라위, 골키퍼는 오나나. 전반 5분 쇠네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데 리흐트가 헤더로 연결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2분에는 중앙돌파후시소코가 건넨 패스를 손흥민이 측면으로 돌며 슈팅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곧장 1분 뒤에는알리가 찔
[IE 금융]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어린이날 연휴 직전 매매일을 기준으로 당일 발생한 '올빼미 공시'에 대해 해당 기업들의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8일 알렸다. 지난 2일 거래소는 코스닥 공시 건전화를 위해 연휴 직전 매매일 및 연말 폐장일에 자주 공시한 기업 명단을 공개할 방침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지난 3일 장 종료 이후 제출된 공시서류의 공시내용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올빼미 공시 해당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기업의 특수한 사정 등에 대한 소명내용을 적극 고려해 조치대상 포함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악재성 공시로 판단된 기업이 향후 올빼미 공시를 반복하는 경우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거래소는 올해 추석 명절 연휴 직전일 공시부터는 조치 제외가 최소화되도록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명단공개 대상기업이 소명을 원하는 경우에는 기업이 제시하는 소명내용과 객관적인 증빙자료 등을 함께 공개할 방침이다. 여기 더해 연휴 직전 공시 등으로 투자자에게 정보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할 우려가 있는 경우, 거래소가 전자공시시스템(KIND)을 통해 해당 정보를 재공지한다는 구상을 그렸다. 한편, 지난 3일 장 종료 후 공시
'클릭수 탑' owlwo님의 '크레이지 몬스터 모드' 완봉 류현진 기록 점검 http://issueedico.co.kr/mybbs/bbs.html?mode=view&bbs_code=sport&bbs_no=15851
[부고]NH투자증권 이왕상 해외영업부장 형제상 ▲고인: 이강호 씨 ▲별세: 2019년 5월8일 ▲발인: 2019년 5월10일 오전 6시 ▲빈소: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 인천가족공원 ▲연락처: 032-290-3511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부고] 김지수·덕수(여신금융협회 회장)·두수·영일·영선 부친상, 최미숙, 원희숙, 이연희 시부상, 김용균, 최주락 빙부상. ▲고인: 김만식 씨 ▲별세: 2019년 5월8일 오전 9시40분 ▲빈소: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15호실) ▲발인: 2019년 5월10일 오전 7시30분 ▲장지: 대전광역시 중구 금동 516번지 ▲연락처: 02-3410-6915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연예] 유리천장 아래에서 워킹맘으로 살아간다는 것. 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는 일과 육아를 함께 병행해야만 하는 이 시대의 워킹맘 이야기를 다뤘다. 양선영(김국희 분)은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일도 육아도 함께 병행해야만 하는 이 시대의 워킹맘이기 때문이다. 아픈 아이들을 시댁에 맡기고 오느라 반차까지 쓰고 출근한 선영. 팀원들의 눈치를 보며 출근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백호(김동완 분)는 육아와 일로 허덕이는 선영을 지켜보며 진행 중인업무에 차질이 생길까 염려한다. 급기야 선영이 맡고 있던 업무를 상욱(김중돈 분)에게 넘기려 했다. 이에 발끈한 선영은 "알아서 잘 진행하고 있는데 왜 자꾸 넘기라고 하세요?"라며 반박한다. 하지만 백호는 "이 일에 전적으로 올인할 수 있는 분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갈등을 일으켰다. 야근을 해야 하는 선영은 설상가상남편이 회식한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시댁에 있는 아이들을 데리러 갈 사람이 없어 난감해 한다. 최영수(이황의 분)는 선영에게 '일 욕심이 많은 것도 좋지만 애들은 엄마가 봐야지;라고 말해 선영의 참아왔던 설움을 폭발시켰다. 한다스에서는 '한다스의 슈퍼맘들'이
[IE 연예] '닥터 프리즈너'남궁민이 VIP센터장 선거에서 패배한 최덕문을 찾았다. 8일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나이제(남궁민 분)의 병문안에 충격을 받은 듯한 장민석(최덕문 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태강병원 응급의학센터장 장민석은 이재준 측의 VIP센터장 후보로 당선이 유력했지만, 그가 크론병임을 알아챈 나이제의 정교한 덫에 걸려 장 천공이 일어나 선거에 패배했다.동시에 이재준(최원영 분)으로부터도 버려졌다. 이러한가운데 나이제가 장 천공 긴급수술 후 입원실에 누워 회복중인 장민석을 찾아간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이제는 양손을 주머니에 찔러넣은 거만한 태도와 조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이것이 단순한 병문안이 아님을 짐작케 한다. VIP센터장 선거의 패배로 인한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듯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있는 장민석은 지척에 온 나이제를 외면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태강그룹을 집어삼키기 위해 아버지마저 비정하게 살해한 이재준과 그를 막기 위해 이재환(박은석 분)의 형집행정지에 착수한 나이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그려져 다시 한번 '병을 만들어내는 천재 의사'의 눈부신 활약을 예
[IE 연예] '불타는 청춘'김부용이 최민용에게 '불청에서 막내로 사는 법'을 전수하며 티격태격 톰과 제리 케미를 선보였다. 7일 방송에서 곡성의 마지막 아침을 맞은 청춘들은 곡성 쌀과 참게장으로 아침상을 준비했다. 이어 청춘들은 막내라인 부용과 민용, '용용 브라더스'에게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계란후라이를 주문했다. 이에 부용은 민용과 나란히 앉아 계란후라이를 부치면서 그만의 특별 비법을 공개했다. 민용은 처음에 부용의 말을 흘려듣는 것 같더니 "계란후라이가 제일 쉬워 보이지만 어렵다"며 형 누나들의 반숙, 완숙 등 계란후라이 취향을 꼼꼼히 나열하는 부용의 모습에 무한 신뢰의 눈길을 보냈다. 또한광규가 밥을 가지고 오다가 실수로 넘어지자 민용이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다. 이 모습을 본 부용은 흐뭇해하며 "형, 누나들이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니 저런 상황이 오면 지금처럼 막내가 달려가 안아줘야 한다"고조언했다. 마침내 청춘들이 본격적으로 식사에 돌입하려는데 부용은 민용에게 은밀한 손짓을 보냈다. 민용은 처음에 이해하지 못하다 부용의 지시를 알아차리고 청춘들에게 일일이 물을 나눠줬다. 이를 본 박선영은 "부용이 네가 가르친 거냐"고묻자부용은 "하나씩 가르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