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은행 ATM서 QR코드 통한 현금 입출금 가능 오늘부터 17개 국내 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QR코드로 입출금 가능. 이는 QR코드 방식 ATM 입출금서비스 도입에 따른 것으로 지난 10월 말 기준 4만9000대의 ATM에 해당 기능 장착. 모바일 현금카드 앱을 내려받은 뒤 은행 계좌와 연계하는 가입 후 이용 가능. 이용 방법은 ATM에서 출금과 모바일 현금카드 메뉴를 순서대로 눌러 QR코드 생성 후 모바일 현금카드 앱을 켜 CD·ATM 메뉴를 누르고 QR코드를 스캔한 다음 계좌 비밀번호와 금액 입력. 2. 10대 대통령 최규하 선출 1979년 10.26 사건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나자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최규하 국무총리가 동년 12월6일 제1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정식 대통령에 선출돼 임기 시작. 제12대 국무총리이자 박정희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였던 그는 전두환 신군부의 12.12 군사반란으로 재임 8개월 만에 축출. 대한민국 역사에서 최단 임기를 지낸 대통령으로 2006년 10월22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노환으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런던서 스모그 현상 시작 공장 및 빌딩의 연소시설이나 일반 가정 난방시설 등이 배출하는 아황산가스, 매연처럼 직접 굴뚝에서 나오는 오염물질로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 심야에 심해지는 런던형 스모그(황화 스모그)가 영국 런던에서 이날부터 일주일간 지속. 연기 속 아황산가스와 짙은 안개가 합쳐져 형성된 스모그가 신체 호흡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이곳 시민들은 호흡장애와 질식, 만성 폐질환 등으로 모두 1만2000여 명 사망. 2. 무역의 날 매년 오늘은 무역의 날. 무역의 날 전신은 1964년 11월30일 수출 1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정했던 수출의 날로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 개명 이유는 수출 수입 균형화를 통한 무역 균등 성장이며 1987년부터 현재 명칭 사용. 그러다 2011년 우리나라 무역 규모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1조 달러를 웃돈 12월5일을 기념해 날짜 재조정. 3. 국민교육헌장 선포기념일 과거 교과서 첫 페이지에 실렸던 박정희 정부의 선전 문헌인 국민교육헌장이 1968년 오늘 선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년 3월22일까지 배출가스 집중 단속 오늘부터 내년 3월22일까지 차량 배출가스 집중단속 실시. 초미세먼지(PM-2.5)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 중심으로 전개하며 허용기준 초과 시 15일 이내 전문 정비사업자나 자동차 제작자의 정비 및 점검 조치 이행 필요. 미이행 시 10일 이내 운행정지 명령 조치. 단속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 공회전 제한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서울은 영하 온도에서 공회전할 경우 1차 경고, 2차 5만 원 과태료 부과. 2. 서울 도심 밤샘 자율주행버스 운행 오후 11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10분까지 합정역, 신촌, 동대문 등에서 오늘부터 서울 도심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청계천 등에서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하던 자율주행버스에 심야 시간만 운영하는 노선 추가. 노선 번호는 '심야 A21번'으로 합정역, 동대문에서 각각 출발해 70분 간격 순환 운행. 일반 시내버스처럼 도로 중앙 버스 정류장에서 승하차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내년 상반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근혜 퇴진 집회에 최대 인원 운집 2016년 오늘은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 여섯 번째 모임이 있던 날로 우리 헌정 사상 최대 규모 집회 전개. 오후 9시30분 기준 주최 측 추산 232만 명이 모여 사상 첫 참가자 200만 명 이상인 촛불 집회 성사. 이날 집회 명칭은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이며 헌정 사상 처음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 허용. 아울러 1월29일까지 야간에도 청와대 앞 200m 바깥 시위 결정. 2. 소비자의 날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과 보호 인식을 높이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 대부분 국가들은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소비자보호에 관한 특별교서'를 발표한 3월15일이 소비자의 날이자만 우리나라는 1979년 12월3일 소비자보호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날로 채택. 199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변경됐으며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에서 매년 행사 개최. 3. 세계 장애인의 날 세계 장애인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 중 하나로 매년 12월3일. 세계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상태를 점검하고 장애인 문제 이해 촉진 및 장애인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軍 독자 정찰위성 1호기 발사 성공 우리 군이 개발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우리시각 오늘 오전 3시19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돼 목표 궤도 안착 후 지상과의 첫 교신 성공. 이 위성은 정보감시정찰(ISR) 자산의 핵심 전력으로 철통 국방태세를 위한 킬체인(타격순환체계) 역량 강화의 일환. 당초 발사 예정일은 지난달 30일이었으나 현지 기상 악화 등을 이유로 연기. 이 위성은 실제 우주 환경의 태도 시험과 운용시험평가 등을 거쳐 내년 전반기 중 정식 임무 수행 예정. 2. 서울시민회관 화재 사고 1972년 오늘, 서울 종로구 세종로 소재 서울시민회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53명 사망, 76명 부상. 1961년에 준공된 당시 4층 건물 서울시민회관(지금 세종문화회관)에서 1966년부터 열린 MBC 연말 10대 가수 가요제로 최고 인기 가수 등 연예인들이 모였는데 공연 종료 후 전기 합선 화재가 일어나 내려가던 막에 불이 옮겨 붙었고 조명도 끈 상태라 대피하던 사람들이 엉키며 피해 확산. 2시간 후 완전 진화했고 재산 피해 추산액은 2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폭락으로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금융감독과 판매사가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인데요. 여러 방안 중에 '만기 연장'이라는 제시책도 나왔지만, 이를 통해 완전히 원금을 되돌려받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H지수 ELS를 판매한 은행이 금융당국에 현재 3년인 홍콩 ELS 만기를 5년으로 연장하는 방안 도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금감원) 이준수 부원장은 지난달 30일 "은행들이 금감원에 구두로 (연장 방안을) 문의한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 계획은 공식적으로 문의해야 답변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런 만기 연장 소식에 일부 가입자들은 연장된 기간 안에 원금회복 기준까지 H지수가 오르면 원금 손실 없이 상환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ELS는 상품 설계 때부터 만기가 고정됐기 때문에 상품 자체의 만기 연장은 불가능합니다. ELS는 기초 자산으로 삼는 주가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나는 파생 금융 상품인데요. 녹인(Knock-in, 손실 발생 구간) 구간 아래로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을 보게 됩니다. 통상 만기는 3년인데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동관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전망 전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전 수원지검 차장검사 탄핵소추안의 국회 발의로 오늘 본회의에서 표결 가능성 점증. 이 탄핵소추안은 국회법 130조 제1항에 따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사하도록 하자는 방안 부결. 국민의힘은 탄핵안 처리를 막고자 연좌농성에 이어 의장실 점거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 2. 세계 에이즈의 날 세계 에이즈의 날은 에이즈의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고자 1988년 1월 제정. 당시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 참가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 목적의 정보교환, 교육홍보, 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며 시작. 이날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데 특히 혈액과 따뜻한 마음을 의미하는 붉은 리본을 몸에 부착. 3.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정식 개통 보령해저터널이 11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재작년 오늘 정식 개통.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이동시간을 기존 1시간30분에서 10분대로 80분 단축. 이 터널은 6.92㎞로 국내 최장이며 일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통령실 인사 '2기 체제' 발표 예정 김대기 비서실장 주도의 대통령실 조직 개편안을 이르면 오늘, 더디면 내달 3일 발표 예정. 과학기술수석, 복지수석 신설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방향. 아울러 개각도 병행해 새 정무수석은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 이도운 대변인, 시민사회수석 황상무 전 KBS 앵커, 경제수석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회수석 장상윤 교육부 차관 발탁 유력. 2. 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 오늘 새벽 4시55분쯤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서 규모 4.0 지진 발생. 진앙은 북위 35.79도, 동경 129.42도, 진원 깊이는 12km로 올해 우리나라와 근방 지진 중 두 번째 세기. 계기 진도로 경북은 5를 기록하며 이 지역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 감지. 소방청 집계 결과, 지진 감지 신고는 새벽 5시15분 기준 경북 49건, 울산 40건 등 총 108건. 지진 발생 장소는 2016년 9월 국내 사상 최대 규모인 5.8 지진이 났던 곳에서 동쪽 21km 떨어진 지점. 3. 언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달 29일까지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 접수 오늘부터 내달 29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내년은 올해 15만여 개에서 대폭 늘린 103만 개 제공.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사업단은 60세 이상 모집. 신청은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1544-3388) 또는 주소지 시군구 내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등에서 담당. 온라인은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 복지로(www.bokjiro.go.kr), 정부24(www.gov.kr)에서 신청. 2. 국내 최초 민간 'SAR 위성' 발사 연기 한화시스템은 오늘 제주 서귀포시 인근 해상 바지선에서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Synthetic Aperture Radar) 위성 발사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연기. 위성 본 궤도 진입 시 지상으로부터 약 500~700km 고도에서 지구 관측. 탑재 레이더 해상도는 지상 1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 가능하며 위성은 가로 약 2m, 세로 약 1m 직육면체 형태로, 무게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30일까지 콘텐츠 비즈니스 위크 오늘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콘텐츠 IP 마켓' '라이선싱콘' '웹툰 잡 페스타' 3개 행사 연계의 '대한민국 콘텐츠 비즈니스 위크 2023' 개최. 콘텐츠 기업 및 제조, 통신, 서비스,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을 총망라한 행사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활성화하려는 취지. 2. 서울 대학로 백골 사건 2008년 11월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옛 한국국제협력단 본관 철거 작업 중 건물 지하에서 인골로 추정되는 백골 수십 개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시 결과, 의료용 톱 절단 흔적이 있었고 이 현장이 과거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강의실과 대학병원 사이 공터였던 만큼 과거 경성제국대학 의학부에서 해부실습 후 유기 시신이라고 판단했다가 번복. 2010년 과거사위원회는 학살 여부 조사 보류 판정. 3. 남아프리카 항공 295편 추락 사고 1987년 오늘, 대만 타이베이 중정 국제공항을 떠나 모리셔스를 경유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얀 스뮈츠 국제공항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