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중 - 김 전 차장은 한국일보 통화에서 "귀빈정은 대통령 부부가 타기 때문에 (지인이 탑승한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며 "당시 나는 책임자도 아니었고 권한도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그러나 당시 경호처 기획관리실장이던 김 전 차장이 윤 전 대통령 휴가기간에 맞춰 무리하게 인사 관련 부 직원들까지 끌어들였다고 의심하고 있다.
특검팀이 김 여사와 김 전 차장에 대해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에 나선 만큼, 김 여사가 김 전 차장을 통해 경호관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면 직권남용 혐의 공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경호처 안팎에선 윤 전 대통령 순방 비행기에 탑승한 명단도 조사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순방 때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샤워기와 세면대의 수도 수압을 맞추는 임무만을 위한 별도 직원이 편성됐기 때문이다. 경호처는 순방 때마다 제한된 필수 인원으로 경호 활동을 수행하는 만큼, 시설을 보수하는 직원까지 순방에 동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뒷말이 나왔다.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어이 터지는 일이 아직도
2025.09.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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