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서 아이 구타는 인정하면서도 훈육 차원이었다고 강변. 샤오퉁은 하이핑과의 재혼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주장. 애를 자기 자식처럼 대했을 뿐이었다도 지껄. 하이핑이란 짐승도 아이를 때린 건 인정하지만 상당수 상처는 아이가 자해한 거라고 혐의 부인.
부검의는 30년간 의사 생활하며 본 최악의 아동학대 사건이라며 루이린이 겪은 5개월은 지옥이었을 거라고 증언. 루이린이 생전에 그린 그림을 보면 집 바닥과 벽이 온통 붉은색. 홍콩 법원은 1심에서 부부의 아동학대 및 살해 혐의를 인정해 유죄 판결. 루이린 가족과 함께 살던 외할머니도 학대를 묵인한 혐의로 유죄 판결. 하지만 부부와 외할머니가 항소해 오는 20일 최종 선고. 다른 나라지만 무조건 사형 나오길 빈다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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