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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만 원 캐시백' 상생소비자지원금, 일주일간 837만 명 신청

 

[IE 경제] 최근 1주일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신청자가 837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기획재정부(기재부)에 따르면 카드 캐시백 신청이 지난 1일 시작된 이후 전날까지 총 837만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1∼8일은 출생연도 뒷자리 숫자에 따라 5부제로 신청해야 하지만, 9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카드 캐시백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넘게 늘어날 경우 초과분의 10%를 최대 10만 원까지 캐시백(현금성 포인트)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9개 카드사 중 하나를 전담으로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일자는 관계없이 10월1일 사용분부터 인정된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