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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10월27일(음 9월22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금 신청과 지급이 27일부터 시작. 신속보상, 확인보상, 이의신청 3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손실보상금 신청은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 전체 지급액은 2조4000억 원으로 한 곳당 평균 300만 원 지급될 전망.

 

2. 햇살론 카드 출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최저신용자들이 쓸 수 있는 신용카드가 27일 출시. 서민금융진흥원이 100% 보증하는 '햇살론 카드'는 연간 가처분소득이 600만 원 이상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인 사람이 신용관리교육을 3시간 이상 들으면 신청 가능.

 

햇살론카드 이용한도는 최대 200만 원 이내의 보증한도에서 후불 결제되는 교통, 통신비 등을 감안해 보증한도보다 약간 낮음. 대략 월 180만 원 수준 정도.

 

3. 신해철 사망 7주기

 

가수 고(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7년.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 

 

신해철은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로 데뷔한 뒤 '그대에게' '라젠카 세이브 어스'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먼훗날 언젠가' 등 수많은 명곡을 세상에 전달. 

 

4. 영화의 날

 

영화인협회는 김도산의 '의리적 구토'가 한국 영화로는 처음 1919년 10월27일 단성사에서 상영된 날을 '영화의 날'로 제정. 1963년부터 매년 행사 개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