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커지자, K은행 중동지역 주재원과 가족 4명에 대한 긴급 철수 지원 완료.
29일 인터내셔날SOS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자 K은행이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 지원을 요청. 인터내셔날SOS는 지난달 3일 접수 직후 대응에 착수, 5일간 철수 지원 수행.
주재도시에서 출발한 일행은 인근 도시·인접국·동남아 경유지를 거쳐 지난달 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현지 출발부터 임시 숙소 이동까지 전 구간을 아우르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전원 무사 귀국.
당시 계획된 직접 이동이 어려워지자 인근 도시를 경유한 육로 이동으로 경로를 변경, 전용 차량과 대형 버스를 투입. 국경 통과 구간에서는 현지 브로커의 금전 요구 시도가 있었지만, 현장 지원 인력이 즉시 개입해 추가 비용 없이 안전하게 통과.
전 여정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아래 운영됐으며 K은행 본사, 대상자 가족, 인터내셔날SOS 대응팀이 이동 현황·항공편 일정·경유지 도착 여부 등을 실시간 공유.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
+플러스 생활정보
인터내셔날SOS는 1974년 설립된 글로벌 의료·안전 서비스 전문 기업. 해외 주재원·파견 인력 의료 지원·긴급 후송·위기관리 서비스 제공. 현재 전 세계 약 90개국에 네트워크를 갖춤.
해외주재원 긴급 철수는 정치적 불안·전쟁·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기업이 해외 파견 임직원과 가족을 안전하게 귀환시키는 위기관리 절차.
도어 투 도어 지원은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 전 구간을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해 제공하는 방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