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OpenAI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 무료 이용 시 광고를 봐야 하는 시범 운영을 우리나라까지 확대했다.
8일 오픈AI는 앞서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진행 중인 챗GPT 광고 파일럿 프로그램을 몇 주 안에 한국과 영국, 일본, 브라질, 멕시코 등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광고 노출 대상은 챗GPT 무료 버전 이용자와 고(Go) 요금제를 사용하는 이용자며 ▲플러스 ▲프로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에듀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광고가 보이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오픈AI는 광고가 챗GPT 답변과 명확히 구분되며 답변 내용 자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광고주는 이용자 대화 내용 및 개인정보에는 접근할 수 없다.
또 민감하거나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는 주제의 대화창에서는 광고가 표시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광고는 '스폰서 콘텐츠' 형태로 제공되며 이용자는 광고 숨김이나 피드백 제공, 맞춤형 광고 설정 관리 등이 가능하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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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는 지난 2015년 샘 올트먼, 일론 머스크가 공동 설립한 미국의 AI 연구기업. 비영리법인으로 출발했지만, 2019년 영리 부문을 신설해 마이크로소프트에 대규모 투자 유치.
현재 챗GPT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5억 명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짐. 오픈AI 연간 운영 비용은 2024년 기준 약 85억 달러로 추산.
스폰서 콘텐츠 형태 광고는 일반 콘텐츠와 유사한 형식으로 제작되는 네이티브 광고의 일종. 네이티브 광고는 배너 광고 대비 클릭률이 높고 이용자 거부감이 낮다는 장점을 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