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문화]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 현지 시각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열리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8일 배급사 플러스엠에 따르면 영화 호프 나홍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이 이번 칸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이들은 최초 공개 다음 날인 18일 공식 포토콜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각국의 취재진들을 만날 예정이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扮)'이 호랑이 출현 소식을 전해 듣고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얘기를 담았다.
호프에 대해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장르가 끊임없이 변화하며 지금까지 한 번도 다뤄진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작품은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에 이어 미국 배급사 NEON과 손잡고 북미 개봉도 확정했다. 국내 극장에서는 올여름 상영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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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는 매년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며 경쟁 부문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영화계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로 꼽힘.
나홍진 감독은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을 통해 국내외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장르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
NEON은 국내 영화 기생충을 북미에 배급한 경험을 보유한 미국의 독립 영화 배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