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문화] 전국적으로 흐린 데다 장맛비 영향으로 습도까지 오르면서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쿠팡플레이가 에어컨 없어도 온몸을 오싹하게 만들 공포·추리·서바이벌 신작을 내놓는다.
◇일본 전역 충격…형체 없는 공포 '가스인간'(넷플릭스)
이달 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가스인간'은 몸이 가스로 변해 자유롭게 움직이는 가스인간 행각 탓에 공포에 떠는 사회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생방송 도중 한 인간의 신체가 갑자기 부풀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해 일본 전역이 충격받은 가운데, 범인이 가스인간으로 밝혀지면서 더욱 극심한 공포와 혼란에 빠진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과 영화 '군체' '부산행' '반도'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았으며 드라마 '간니발', 영화 '벼랑 끝의 남매' '실종' 등을 작업한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연출했다.
◇거대한 음모 세력과 날 선 대립…에놀라 홈즈 시즌3 공개(넷플릭스)
탐정 '에놀라'의 미스터리 가득한 모험을 그린 넷플릭스 '에놀라 홈즈'가 또 한번의 거대한 미스터리를 다루며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의 무대는 몰타. 에놀라는 '튜크스베리 경'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면서 그와의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던 중 오빠 '셜록'이 정체불명 세력에게 납치됐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그를 구하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시즌3에서는 에놀라가 사건을 추적할수록 거대한 음모와 예상하지 못한 진실이 모습을 조금씩 드러나며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늘한 광기·압박 심리 스릴러 '다이 마이 러브'(디즈니플러스)
개봉 전부터 유수 영화제 수상과 노미네이트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다이 마이 러브'를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케빈에 대하여' 린 램지 감독 신작인 다이 마이 러브는 부부 '그레이스(제니퍼 로렌스 扮)'와 '잭슨(로버트 패틴슨 扮)'이 겪는 관계의 붕괴와 광기 어린 폭주를 보여준다.
특히 단종됐던 희귀한 필름을 활용해 촬영한 이번 작품은 특유의 거칠고 날 것 같은 질감의 비주얼을 구현했으며 정사각형에 가까운 좁은 화면 비율이 캐릭터에서 비롯되는 심리적인 압박감까지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처럼 사랑 이후에 드러난 서늘한 광기를 압도적 미학으로 완성한 심리 스릴러 다이 마이 러브는 주말 안방 극장을 얼어붙게 만들 전망이다.
◇더욱 치열한 팀전 시작…심장 박동수 뛰게 할 '피의 게임X' 시작
'피의 게임' 시리즈의 새로운 확장판 '피의 게임X'가 이날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극한 생존 서바이벌 피의 게임X는 개인전 중심이었던 기존 구도에서 벗어나 팀전 구조를 도입해 새로운 긴장감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에서는 시즌1 이상민·정근우·박지민·이태균, 시즌2 하승진·현성주·윤비·이진형, 시즌3 홍진호·서출구·최혜선·허성범이 P1, P2, P3 팀으로 뭉쳤다.
여기 더해 다른 서바이벌 경력자 김경훈·김유현·김남희·강지후와 신규 도전자 곽범·이관희·신승용·최연청이 각각 챌린저 팀과 루키 팀으로 합류해 새로운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